유치원 실습 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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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실습은 주로 4학년 2학기에 개설된다.

학교현장실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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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습처 찾기

7월쯤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예외로 인천지역의 경우 병설유치원은 2월에 실습할 곳을 찾아야 한다. 인천교육청에서 미리 연간 실습계획을 받기 때문에

3월이 시작하기 전에 구하지 못하면 다음 해에 병설유치원 실습을 하거나 민간 유치원 실습을 해야한다.

이렇듯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서류 제출하기 1~2주 전쯤부터 실습 할 곳을 찾기 시작하면 좋다.

시군 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유치원에 전화하여 실습이 가능한 지 문의 드리면 된다.

우리는 부탁하는 입장이므로 최대한 공손하게 문의드리며, 인사하고 자신의 소개를 한 뒤 실습이 가능한지 문의 드리면 좋다.

(교육봉사도 해야 하므로 실습과 이어서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봉사와 함께 실습하면 한꺼번에 끝낼 수 있어서 좋다.

주로 실습하고 봉사를 나중에 하는 분들이 많은데, 봉사를 먼저하고 실습을 그 다음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습 1~2주는 수업참관과 수업보조, 실습 3~4주는 수업보조와 수업시연을 주로 하므로

실습하기 전에 봉사를 하면 수업참관 하는 기간을 늘릴 수 있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난 뒤에 수업시연을 할 수 있어 더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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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습 준비하기

실습하는 곳에 따라 준비물이 다를 수 있으나 내가 했던 병설 유치원은 슬리퍼, 명찰, 치약, 칫솔, 텀블러, 수첩, 볼펜 정도만 챙겨갔다.

어린이집이 아니어서 편한 복장이나 앞치마가 필요없었고, 병설 유치원이어서 그런지 다들 깔끔한 복장을 유지하였다.

(유아들을 돌보아야 하므로 정장처럼 불편한 옷은 비추, 그렇다고 너무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보다는 셔츠에 슬랙스 정도 몸을 움직이기에

불편하지 않고 외관상 깔끔하게 보이는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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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습

실습생활은 해당 유치원에서 시키는 것을 하면 된다.

실습 1~2주는 수업참관과 수업보조, 실습 3~4주는 수업보조와 부분수업3개, 올데이 1개를 한다.

실습 3~4주차는 수업준비와 점검, 수정, 확인, 수업 등으로 바쁘기 때문에 관찰일지와 교구만들기, 환경판 꾸미기 등은

최대한 실습 1~2주차에 끝내는 것이 좋다.

(올데이 수업은 다른 반 교사선생님들,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 모두 들어와서 나의 수업을 보시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수업 이후에는 따로 날짜를 잡아 방문했던 모든 선생님들과 수업 평가의 시간도 따로 갖는다. ㅠ-ㅠ )

일지는 실습 생활하면서 틈틈히 하루 일과를 수첩에 기록하여 매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밀리면 힘듬)

내가 갔던 병설유치원은 8시 20분 출근, 4시 30분 퇴근하였고

2시에 유아들이 방과후 수업이나 하원을 했으므로 2시 이후부터 4시 반까지는 일지를 쓰거나 수업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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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습 선물

병설 뿐만 아니라 민간 유치원도 선물은 따로 받지 않는 것으로 안다.

정 하고 싶다면 유아들에게만 편지나 소소한 선물을 하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