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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준비하기, 실습하기

교육과 보육

by 티는레몬 2024. 1.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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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습 준비하기

 

실습 준비물을 미리 공지해 주는 곳도 있고,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는 어린이집도 있다.

대체로 앞치마, 덧신, 명찰, 작은 수첩, 볼펜, 텀블러, 치약, 칫솔 등을 준비해 가면 좋다.

실습 시작하기 전에 푹 쉬고 (실습 시 힘들테니 ㅎㅎ)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 준비하면 된다.

2. 실습

실습은 잘 모르는 학생이기 때문에 해당 어린이집에서 시키는 것을 하면 된다.

하지만 시키는 것을 잘 못하는 (?) 선생님들이 있을 수 있다.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이어서 그런지 착하시고 부탁을 잘 못하는 선생님들이 많다.)

그럴 때는 눈치껏 행동하는 것이 좋다.

수업 준비하는 것을 돕거나 수업보조, 청소 등이 주 업무이다. (잘 모를 때는 물어보는 것이 최고이다.)

(예시)

등원시 - 여러 아이들이 동시에 등원하기 때문에 바쁘다. 선생님이 등원지도나 학부모님과 대화중으로 바쁘다면

먼저 온 아이들 손씻기 지도를 하면 좋다. 그리고 자율활동 중인 아이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고 있으면 된다.

수업시 - 말 그대로 수업보조를 하면 된다. 자료를 나눠줄때 같이 나눠주고, 선생님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면 된다.  그리고 마무리 할 때 정리정돈을 하고, 지저분해진 아이들이 있으면 씻겨주면 된다.

간식 및 점심식사 - 테이블 셋팅이나 식사를 가져오는 일을 하면 된다. 그리고 스스로 먹지 못하는 영아들이 많이 있으므로

선생님의 손이 닿지 못하는 아이들을 챙겨주면 된다. 그리고 식사 후 어질러진 테이블을 치우고 식판 정리를 한다.

식사 후 선생님이 양치 지도를 하시면 다 씻은 아이들의 로션을 발라준다던지 자율활동 중인 아이들을 돌보면 된다.

낮잠시간 - 아이들이 자기 전이나 자고 난 후의 침구 정리를 돕는다. 그리고 선생님이 한꺼번에 다독여 줄 수 없기 때문에 남은 영아들을 낮잠 잘 수 있게 다독여 준다.

하원시간 - 하원 전 배변활동을 돕고 아이들을 단정하게 꾸미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원을 완료하면 청소와 수업준비를 하시는데 어디를 하면 좋을 지 묻고 청소하거나 수업준비를 도와드리면 된다.

어린이집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첫날에는 어떤 스타일로 지도하시는 지 동선이 어떤지 흐름을 파악하고 두번째 날부터 조금씩 도와드린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면 된다.

그리고 아이들을 엄하게 훈육하거나 나서서 교육지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일지, 부분수업, 올데이수업, 교구제작, 관찰일지 등은 주로 어린이집 양식에 따라 작성하고 담당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일지는 매일 쓰는 것이기 때문에 밀리지 않고 쓰는 것이 중요하다. (밀리면 나중에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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